아일랜드 이스라엘 가자 집단학살 ICC 제소에 공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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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가 7일(현지시각) 이스라엘에 대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소에 공식적으로 참여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아일랜드는 제소에 가담할 의사를 몇 개월 전부터 밝혀왔으며 지난 6일 ICC에 소장을 제출했다.
ICC는 7일 성명에서 "아일랜드가 로마협정 제63조에 따라 가자 지구에서 집단 학살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 적용과 관련된 사건에 참여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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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학살 적용 범위 넓혀야" 강조
![[데이르 알-발라(가자지구)=AP/뉴시스]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2일 밤 생후 6개월 된 조카를 잃은 팔레스타인의 한 남성이 3일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의 알 아크사 순교자병원에서 조카의 시신을 안고 장례 기도를 준비하고 있다. 가자지구에서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0명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추가로 사망, 24시간 동안 사망자 수가 56명으로 늘어났다고 병원 직원들이 3일 밝혔다. 아일랜드가 7일 이스라엘에 대한 집단학살 혐의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소에 공식 참여했다. 2025.01.08.](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8/newsis/20250108080608359jmlu.jpg)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아일랜드가 7일(현지시각) 이스라엘에 대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소에 공식적으로 참여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아일랜드는 제소에 가담할 의사를 몇 개월 전부터 밝혀왔으며 지난 6일 ICC에 소장을 제출했다.
ICC는 7일 성명에서 “아일랜드가 로마협정 제63조에 따라 가자 지구에서 집단 학살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 적용과 관련된 사건에 참여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아공은 지난 2023년 12월 ICC에 제소했다. ICC는 지난해 1월 판결에서 이스라엘이 가자 공격을 제한하라고 명령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미카엘 마틴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지난달 몇 주 안에 ICC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틴 장관은 지난달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고의적 집단적 처벌이 있어왔으며 가자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행동의 충격으로 4만4000명이 숨지고 수백만 명이 난민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일랜드가 국가에 의한 집단학살 구성요인에 대한 해석을 확대하도록 ICC에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아일랜드 정부의 극단적 반이스라엘 정책”을 이유로 내세워 아일랜드 주재 대사관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일랜드와 단교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스라엘 당국자들이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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