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5울트라에 12GB 램 탑재".. 중국만 16GB? [1일IT템]

삼성전자가 차세대 최고급 스마트폰 '갤럭시 S25 울트라'에 전 세계 공통으로 12GB 램을 탑재하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16GB 램도 옵션으로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중국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빙저우는 전날 웨이보를 통해 “(갤럭시)S25 울트라 16GB (램) 메모리는 전 세계에서 가능한 게 아니다”라며 “현재는 중국에서는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는 기본 모델도 12GB 램을 장착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갤럭시S20에 12GB 램을 도입한 뒤 4년째 갤럭시S 기본 모델에 8GB 램을 적용해 원가 절감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삼성전자가 이제는 갤럭시 AI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기본 모델의 램 용량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 S25 시리즈 가운데 최고급 모델인 갤럭시 S25 울트라는 램 용량이 기존 12GB에서 16GB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기도 했다.
하지만 벤치마크(성능실험) 사이트 긱벤치에서 포착된 한국향 갤럭시 S25 울트라(모델명: SM-S938N)을 보면 모두 12GB 램을 장착한 것으로 확인된다. 반면 중국향 갤럭시 S25 울트라에서는 16GB 램 모델도 택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빙저우의 관측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기본 모델도 중국에서만 12GB 램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한 바 있다. 당시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4 기본 모델은 8GB 램 탑재가 글로벌 공통 사양이나 중국의 경우 기본형에 한해 12GB 램 옵션을 일부 추가했다"며 "현지 시장 수요와 시장 특수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기본 램 용량을 12GB로 하면서 16GB, 24GB 램도 옵션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 추세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만 갤럭시 S25 울트라에 16GB 램을 옵션으로 선보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 22년간 삼성전자는 8월 하락 확률 73%…코스피 8월 변곡점 가능성"
- '출산 여왕' 김지선 "넷째, 35분 만에 낳고 걸어 나왔다"
- 靑, 재보선 당선인 14명에 '李대통령 축하난'…김태규 "시국 엄중" 거절(종합)
- 폐암 투병 이혜영 "옆구리 절제…온몸이 흉터"
- 尹 '일반이적' 30년 선고한 이정엽 부장판사…"단호한 원칙주의자"
- 남규리 "생일에 3명 동시에 고백…다 유명 가수·배우들"
- 호남 반도체공장說 확산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부 직원들 반응은
- 함소원, 이혼 후에도 前남편 집에 들이는 이유는?
- 김희철 "첫 연애는 나이트에서 만난 누나랑"
- 시급 4만원 용접공도 백만장자…'상장 D-1' 스페이스X의 '부의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