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알고보니 영화배우 출신 “청각장애 父와 첫 극장행” 눈물 (김창옥쇼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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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창옥이 3년 전 세상을 떠난 청각장애 아버지를 떠올리며 오열했다.
이날 김창옥은 "3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들리나요?'라는 영화를 찍게 됐다. 개봉날 부모님을 모시고 영화관에 갔다. 아버지한테 '극장 오신 적 있으세요?'라고 물었더니 아버지가 '처음이다' 그러시더라. 귀가 안 들리는데 어떻게 오시겠냐"며 청각 장애인이었던 아버지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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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강사 김창옥이 3년 전 세상을 떠난 청각장애 아버지를 떠올리며 오열했다.
1월 7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내 가족의 비밀을 폭로합니다'를 주제로 김창옥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김창옥은 "3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들리나요?'라는 영화를 찍게 됐다. 개봉날 부모님을 모시고 영화관에 갔다. 아버지한테 '극장 오신 적 있으세요?'라고 물었더니 아버지가 '처음이다' 그러시더라. 귀가 안 들리는데 어떻게 오시겠냐"며 청각 장애인이었던 아버지를 떠올렸다.
김창옥은 "어머니한테도 극장 와본 적 있냐고 물었더니 '80살 평생에 너희 아버지랑 처음으로 극장 왔다'고 하시더라. 가족 모두에게 영화관 나들이가 처음이었던 것"이라며 "1년 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영화를 휴대폰으로도 볼 수 있는데 아버지가 살아계시는 것 같다. 희한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화 찍기를 잘한 것 같다. 아버지가 같이 나온다. 아버지 건강하실 때 아들과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화면에 남는 게 정말 좋은 것 같다.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의 램프가 있다면 어렸을 적 부모님 곁으로 보내달라고 하고 싶다. 지금의 저보다 젊은 부모님을 보고 싶다. 부모의 나이가 되고 나서야 부모의 마음이 보이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창옥이 출연한 '들리나요?'는 대한민국 대표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청각 장애인 아버지와의 화해와 치유의 여정에서 '진짜 김창옥'을 찾아가는 영화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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