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김미려 ‘방울자매’로 깜짝 가수 데뷔
손봉석 기자 2025. 1. 8. 04:56

한방울(정경미), 두방울(김미려)로 구성된 자매듀오 ‘방울자매’가 새해 첫 음원 ‘살타령’을 발표한다.
방울자매의 소속사 디씨엘이엔티는 “2025년 1월 7일 18시 방울자매의 새해 첫 음원 ‘살타령’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방울자매는 2024년 10월말에 데뷔한 여성 2인조 그룹이다.
7일 공개한 음원 ‘살타령’은 평생을 함께한 동반자와의 가슴 아픈 이별을 노래한 곡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평생을 함께한 ‘살’을 떠나보내야하는 슬픔을 담은 구슬픈 전통가요다.
방울자매는 “‘살과의 이별’은 새해를 맞이하는 모두의 염원”이라며, “이 노래를 통해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음원발표의 소감을 전했다.

첫째 한방울과 둘째 두방울은 모두 ‘살과의 확고한 이별’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은 바 있다.
방울자매는 2024년 10월말 발표한 ‘연남동 블루스’가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운 것에 힘입어, 이번 음원‘살타령’을 통해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치있는 가사로 2025년 음원시장을 접수할 채비를 마친 방울자매의 신규 음원 ‘살타령’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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