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반도체 산업 ‘게임체인저’ 유리기판 실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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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7∼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반도체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유리 기판 실물(사진)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반도체 유리 기판은 SKC의 '미래 먹거리'로 꼽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7월 미국 조지아주 사업장을 방문했을 당시 "앱솔릭스(SKC 자회사)가 생산할 유리 기판은 반도체 제조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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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유리 기판은 SKC의 ‘미래 먹거리’로 꼽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7월 미국 조지아주 사업장을 방문했을 당시 “앱솔릭스(SKC 자회사)가 생산할 유리 기판은 반도체 제조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리 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반도체 기판 대비 표면이 더 매끄러워 반도체 생산 설비(노광 장비)를 활용해 더 많은 초미세 선폭 회로를 그려 넣을 수 있다. SKC 측은 유리 기판을 사용할 경우 반도체 속도가 기존 대비 40% 빨라지고 전력 소비량은 절반 이상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SKC는 지난해 상반기(1∼6월) 세계 최초로 유리 기판 양산 공장을 미국 조지아주에 준공하고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미국 정부로부터 생산 보조금 7500만 달러(약 1100억 원)와 연구개발(R&D) 보조금 1억 달러(약 1400억 원)를 확보하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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