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채수빈 이러니 열애설 나지..실제 커플같은 '꿀 뚝뚝'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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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드라마 케미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유연석은 "마지막 방송에서 등장한 베드신은, 3년간 단절됐던 부부의 진짜 첫날밤이 아닌가 싶었다. 아름답게, 오래된 커플의 첫날밤을 공들여 촬영하고 싶었다. 그 신에 대해서도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희주(채수빈)와도 공유를 하면서 '이런 톤의 느낌이면 좋겠다'고 하기도 했다. 콘티에 대해 얘기를 하고 영상을 공유해서 보면서 찍었는데, 실제로 저도 보고 나서 그 정도로 그렇게 남미에서 같이 보시면서 환호할 줄은 몰랐다. 좋게,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좋은 반응이 있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회를 함께 보던 배우들의 단관 반응도 비슷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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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드라마 케미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7일 소속사 스타쉽 바이 킹콩은 "지.거.전(지금 거신 전화는) 떠나보내고 어딘가 헛헛한 느낌에 지금 올려본 비하인드는…"이라며 드라마 현장 비하인드 샷을 대거 방출했다.
사진 속에는 주인공 유연석과 채수빈이 촬영 중 카메라 안팎에서 붙어 앉아 달달한 커플 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채수빈은 촬영장에서의 유연석을 향해 '유대장'이라 부르며 의지를 하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유연석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맛있는 것 살 수 있으면 사기도 하니까 대장이라고 해준 것"이라며 웃었다.
심지어 두 배우의 케미에 해외 팬들까지도 '사귀라', '결혼하라'는 요구가 많았던 터.
유연석은 "케미가 좋았다는 얘기니까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로맨스와 사주커플에 대해 몰입해서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결혼(가능성)?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 응원하고 있구나 싶다. 사실은 스릴러지만 로맨스가 더 잘 보이길 원했었다. 그런데 또 중간에 코미디도 있으니, 이런 것들이 잘 풀려서 이 커플의 사랑 이야기에 관객들이 끌리기를 바랐는데 의도대로 잘 끌려왔다. 사실 처음엔 수빈이와 어색했다. 낯을 가리고 친해지는 데에 시간이 걸렸다. 촬영 초반에는 독백을 하듯 저만 대사를 했었는데, 시간을 갖고 하다 보니 회사도 같은 회사였고, 수빈이도 의외로 밝은 부분이 있어서 저에게 의지를 해준 것 같았다. 힘든 신 찍을 때에도 잘 따라줘서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베드신은 남미에서까지 화제가 됐다. 유연석은 "마지막 방송에서 등장한 베드신은, 3년간 단절됐던 부부의 진짜 첫날밤이 아닌가 싶었다. 아름답게, 오래된 커플의 첫날밤을 공들여 촬영하고 싶었다. 그 신에 대해서도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희주(채수빈)와도 공유를 하면서 '이런 톤의 느낌이면 좋겠다'고 하기도 했다. 콘티에 대해 얘기를 하고 영상을 공유해서 보면서 찍었는데, 실제로 저도 보고 나서 그 정도로 그렇게 남미에서 같이 보시면서 환호할 줄은 몰랐다. 좋게,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좋은 반응이 있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회를 함께 보던 배우들의 단관 반응도 비슷했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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