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한국 사법당국에 658명 개인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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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이 우리나라 사법 당국에 270건 658명의 개인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텔레그램 공식 봇채널 '투명성 보고서(Transparency Reports)'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국 당국의 요청 이행 건수는 270건, 영향을 받은 사용자 수는 65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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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이 우리나라 사법 당국에 270건 658명의 개인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텔레그램 공식 봇채널 '투명성 보고서(Transparency Reports)'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국 당국의 요청 이행 건수는 270건, 영향을 받은 사용자 수는 658명이었다.
텔레그램은 자체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따라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텔레그램 개인정보 규정을 살펴보면 텔레그램이 관련 사법 당국으로부터 유효한 명령을 받은 경우, 사용자가 텔레그램 서비스 약관을 위반하는 범죄 활동의 용의자로 확인된다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전화번호를 해당 당국에 공개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텔레그램은 정보를 제공한 경우 분기마다 투명성 보고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차기 투명성 보고서는 오는 4월 발표된다.
텔레그램은 그동안 미국,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자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에는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지난해 프랑스에서 범죄 공모 및 방조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게 되면서 기류가 바뀌었다. 텔레그램은 지난해 9월 서비스 약관과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개정해 전 세계에 동일하게 적용했다.
한국 정부와의 소통 창구도 마련됐다. 텔레그램은 지난해 9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같은 해 11월 방송통신위원회와 핫라인을 개설해 소통을 시작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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