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최장 6일' 쉬나…1월 27일 임시공휴일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오는 27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차 휴가를 하루 쓰면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를 확보할 수 있어 임시공휴일 지정이 탄핵 사태 이후 급격히 얼어붙은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7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 사이에서 이런 내용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27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차 휴가를 하루 쓰면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를 확보할 수 있어 임시공휴일 지정이 탄핵 사태 이후 급격히 얼어붙은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7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 사이에서 이런 내용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논의되고 있다. 기재부는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황금연휴의 경기 부양 효과와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27일을 공휴일로 지정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적지 않다. 당정 간 협의 등을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이 최종 확정되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할 전망이다.
이달 27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기본적으로 엿새간의 연휴가 가능해진다. 이달 25~26일이 주말(토·일요일)이고, 28~30일이 설 연휴이기 때문이다. 특히 금요일인 31일 연차를 쓰면 일요일인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쉴 수 있게 된다.
국내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는 시각도 있다. 통상 임시공휴일에는 지갑을 여는 사람이 더 늘어나고, 이를 통해 소비 지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0년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 효과에 대해 생산 유발액 4조2000억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조6300억원에 이른다는 보고서를 냈다. 하루 소비 지출은 2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전체 인구의 절반인 2500만 명이 임시공휴일에 쉬고, 한 명이 하루 동안 평균 8만3690원을 쓴다는 가정에서였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담대 10억까지"…'영끌족'에 화끈하게 푼다
- "비싼 일본 대신 여기로"…요즘 '가성비' 여행지로 뜨는 곳
- 서울 알짜단지도 미분양…'무순위' 노려볼까
- "바닥 물건 치우고 걸레질하더니…" 中 '로청' 놀라운 광경
- "中서 바이러스 확산, 화장터 미어터진다"…또 팬데믹 공포
- 고현정, 병실 근황 공개…"큰 수술 무사히 마쳐"
- "영끌하지 말걸" 뒤늦은 후회…집주인들 결국 '초비상'
- 말 그대로 '설상가상'…위기의 제주
- "강남까지 한 방에 간다" 환호…집값 들썩이는 이 동네
- "10억 계좌가 코앞" 환호…40대 직장인 '대박' 비결은 [일확연금 노후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