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앱 접고 웹소설·숏폼 집중 크래프톤, 콘텐츠 사업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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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연애 애플리케이션(앱) '비트윈'으로 잘 알려진 인공지능(AI) 서비스 자회사 띵스플로우를 정리한다.
이 회사 주요 사업 중 웹소설과 숏폼 드라마 등 콘텐츠 부문은 가져오고 그 외에는 접기로 한 것이다.
띵스플로우 사업 부문 가운데 웹소설과 숏폼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일부 사업 부문은 본사와 합병하고 그 외에는 매각하며 이 회사 경영진도 모두 퇴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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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연애 애플리케이션(앱) '비트윈'으로 잘 알려진 인공지능(AI) 서비스 자회사 띵스플로우를 정리한다. 이 회사 주요 사업 중 웹소설과 숏폼 드라마 등 콘텐츠 부문은 가져오고 그 외에는 접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부터 숏폼 드라마를 중심으로 콘텐츠 사업에 공을 들이는 과정에서 여기에 부합되는 사업 부문에만 주력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펴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띵스플로우 법인을 폐업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안건을 조만간 열릴 주주총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띵스플로우 사업 부문 가운데 웹소설과 숏폼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일부 사업 부문은 본사와 합병하고 그 외에는 매각하며 이 회사 경영진도 모두 퇴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지난해 말 이미 회사를 떠났다.
2021년 크래프톤이 인수한 띵스플로우는 캐릭터 지식재산권(IP) 기반 챗봇 '헬로우봇'과 연애 앱 '비트윈', 인터랙티브 웹소설 '스플', 숏폼 드라마 '스릴(스토리릴스)'을 운영해왔다.
이 같은 행보는 크래프톤이 최근 주력하는 콘텐츠 사업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해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를 운영하는 스푼랩스에 120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해당 플랫폼에 자체 제작한 숏폼 드라마를 선보였다. 자체 플랫폼 스릴도 론칭하고 앞으로 이곳에서도 드라마 콘텐츠를 잇따라 공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이 보유한 웹소설과 게임 IP가 많은 만큼 이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에 기회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띵스플로우 폐업과 관련해 크래프톤 관계자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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