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형 관광버스 내리막길서 스르륵 '쾅'…운전자가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6일) 오전, 울산 북구 천곡동의 한 도로.
점점 중앙선을 넘더니 가속도가 붙은 채 인도로 돌진합니다.
깜짝 놀란 한 시민은 빠른 걸음으로 길을 건너는데요.
도로에 불법 주차 후 고임목 같은 안전 조치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6일) 오전, 울산 북구 천곡동의 한 도로. 내리막길에 주차돼 있던 대형 관광버스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점점 중앙선을 넘더니 가속도가 붙은 채 인도로 돌진합니다. 깜짝 놀란 한 시민은 빠른 걸음으로 길을 건너는데요. 가로등과 가로수에 부딪힌 후 속도가 줄지 않았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해당 관광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은 없었던 상황입니다. 도로에 불법 주차 후 고임목 같은 안전 조치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이드 브레이크가 체결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차주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성: 이미선 / 편집: 김초아 / 디자인: 이희문 / 영상제공 : 울산광역시 북구청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이미선 작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흐르다 굳은 침에 "치욕"…벌써 3번째, 일부러 뱉고 가나
- [단독] 한밤 중 서울 시내 '곡예 운전'…마약 투약 남녀 구속
- 대법, "신림역서 20명 살해하겠다" 글 올린 20대에 '징역형 집행유예'
- 인도서 공산반군 매설 사제폭탄 폭발로 경찰 등 9명 사망
- [현장영상] "얼마나 억울할 지 상상조차.." 25년 만에 진실 밝힌 '강력한 증거'
- "尹 계엄 옹호 사실이냐" 묻자…배우 최준용 "무지성 아메바들아" 폭주
- 채팅어플로 유인 후 흉기로 찌르고 3만 원 뺏은 10대들 검거
- [단독] "내 차 왜 막아"…택시 유리창 부순 40대 남성 체포
- "개 오줌, 경비원이 치워야" 논란…경고 안내문에 '발끈'
- 감전될까 아슬아슬…만취해 전선 위로 올라가 '쿨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