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재혼한 ♥장정윤 둘째 출산했더니 확 달라져 “등 돌릴 때 얄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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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 방송작가 장정윤 부부가 둘째 딸 육아로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김승현은 "눈을 딱 떴는데 장정윤이 두 명이다. 두 명이 날 쳐다보고 있다. 얼마나 무서운지 아느냐"고 귀여운 핑계를 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2020년 결혼해 지난해 8월 득녀했다.
연예계 대표 싱글대디로 첫째 딸 수빈 양을 홀로 키우던 김승현은 MBN 교양 프로그램 '알토란' 출연 당시 장정윤 작가와 교제, 2020년 1월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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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김승현, 방송작가 장정윤 부부가 둘째 딸 육아로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
김승현은 지난 5일 가족 채널을 통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장정윤은 "아기 낳고 남편한테 되게 고마웠다. 아기가 인큐베이터에 있는 시간 동안 병원에 있고 제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잘해줬다. 그리고 아기가 100일 될 때까지 밖에 나가서 술도 안 마시고 충실하려는 모습이 의외고 고마웠다"고 애정을 표했다.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육아를 미룰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다른 모습에 감동했다고.
그러면서도 장정윤은 "가끔 그럴 땐 있다. 아기가 깬 걸 둘 다 인지했는데 남편이 등 돌리면서 벽에 붙을 때는 남편이 얄밉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승현은 "눈을 딱 떴는데 장정윤이 두 명이다. 두 명이 날 쳐다보고 있다. 얼마나 무서운지 아느냐"고 귀여운 핑계를 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2020년 결혼해 지난해 8월 득녀했다.
연예계 대표 싱글대디로 첫째 딸 수빈 양을 홀로 키우던 김승현은 MBN 교양 프로그램 '알토란' 출연 당시 장정윤 작가와 교제, 2020년 1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한 번의 인공수정과 세 번의 시험관 시술 후 어렵게 임신에 성공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첫째와 둘째 나이 차는 25살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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