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돌아온 코스피, 2400선 강보합 마감…원달러 환율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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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으로 강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장중 2500선을 넘기기도 했지만, 반도체주의 약세에 상승 폭을 줄이며 2400선에서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예정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앞두고 기대감이 유입되며 코스닥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라며 "조선 업종 강세에 따라 조선기자재도 일제히 강세였고,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강세와 CES 2025 영향에 유리기판 관련주 등이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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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으로 강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장중 2500선을 넘기기도 했지만, 반도체주의 약세에 상승 폭을 줄이며 2400선에서 마감했다. 조선, 방산, 바이오주가 지수를 밀어 올렸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46포인트(0.14%) 오른 2492.10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2521.86까지 올랐으나, 결국 2500선을 내주면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624억원 순매수,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32억원, 429억원 순매도였다.
업종별로는 코웨이, 에스원, 대교 등의 강세로 일반서비스가 3%대 상승했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포함된 전기·가스는 2%대 올랐다. 건설이 1%대 강세, IT서비스는 1%대 약세였다. 금융, 부동산, 오락문화, 제조, 유통은 강보합, 운송창고는 약보합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대 강세였다. LG에너지솔루션, 현대모비스는 1%대 올랐고 셀트리온과 KB금융, HD현대중공업, POSCO홀딩스는 강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2%대, 기아가 1%대 내렸다.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NAVER), 삼성물산은 약보합이었다.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던 원/달러 환율은 진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6.2원 내린 1453.5원을 나타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환율 급락의 원인으로 △트럼프 관세 정책 후퇴론 △국민연금 환 헤지 물량 유입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수를 꼽으며 "추세적인 하락을 논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부장은 "코스피는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도 순매수를 이어가며 수급적으로 분위기가 반등 중"이라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CES 2025 기조연설에서 RTX 신제품에 마이크론의 GPDDR7을 탑재한다고 언급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하락 전환하고, 코스피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 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3포인트(0.05%) 오른 718.2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024억원 순매수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억원, 702억원 순매도였다.
업종별로는 JYP엔터(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 노머스 등 엔터·미디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오락문화가 1%대 올랐다. 금융은 1%대 내렸다. 건설, 운송창고가 강보합, 제조, 유통, 통신, IT서비스가 약보합이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JYP Ent.가 7%대 강세로 마감했다. 리가켐바이오가 4%대, 레인보우로보틱스, 휴젤, 알테오젠이 3%대, HLB, 삼천당제약이 2%대, 파마리서치가 1%대 올랐다. 리노공업, 신성델타테크는 2%대 내렸고, 에코프로, 클래시스도 1%대 약세였다. 엔켐은 강보합, 에코프로비엠은 약보합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예정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앞두고 기대감이 유입되며 코스닥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라며 "조선 업종 강세에 따라 조선기자재도 일제히 강세였고,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강세와 CES 2025 영향에 유리기판 관련주 등이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 내린 1억4905만9000원을 나타낸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억5100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국 프리미엄은 0.74%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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