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전’ 앞둔 진해성, 10kg 감량 후 달라진 비주얼 (현역가왕2)
MBN ‘현역가왕2’에서 팀의 운명을 가를 잔혹한 본선 2차전 에이스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가수 진해성이 달라진 비주얼로 등장한다.
7일 방송하는 MBN ‘현역가왕2’ 6회에서는 1위 팀 5명만 전원 생존하고, 나머지 20명이 방출 후보에 놓이는 본선 2차전이 펼쳐진다. 특히 4라운드 에이스전은 연예인 판정단의 점수가 2배로 높아지며 한 방에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먼저 진해성 팀의 에이스인 진해성은 ‘현역가왕2’ 초창기보다 무려 10kg을 감량한 날렵한 비주얼로 등장한다. 어머니의 조언을 받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독한 마음을 먹고 식단 조절을 하며 다이어트를 했다는 진해성은 피나는 연습 후 닭가슴살 한 조각으로 버티는 의지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노래만 하는 가수가 아니라, 노력하는 가수, 뭔가 변화를 보여주는 가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굳은 결심을 전했다. 이에 여심을 흔드는 진해성의 무대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에녹 팀의 에이스 에녹은 1라운드 단체전에서 5위를 기록했지만, 2라운드 듀엣전에서는 1위를 거머쥐며 현재 4위 기록을 세웠다. 그는 “심장이 쪼그라드는 부담감”을 털어놓으면서도 무대에 오르자 20년 차 뮤지컬 배우로서 갈고 닦은 무대 매너를 선보인다.
끝으로 김준수 팀의 에이스 신유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부담”이라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 무대 위에 오른 신유는 눈가가 그렁한 채 열창했고, 신유의 무대에 감동한 계은숙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이미 ‘여심 스틸러’로 정평이 난 세 사람의 무대 결과가 팀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팀원 전원을 본선 3차전으로 이끌 사람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여러 무대를 경험한 베테랑 진해성, 에녹, 신유마저 불안감에 휩싸일 만큼 에이스전의 무게감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본선 2차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5팀의 운명이 결정된다. 방송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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