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북청주FC, 부산과 트레이드로 189cm 센터백 정성우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부산아이파크와 트레이드를 통해 2003년생 센터백 정성우를 영입하며 U22 자원을 보강했다.
정성우는 부산아이파크 유소년팀인 낙동중, 개성고를 거쳤다.
정성우 "부산에서 ULTRAS NNN의 열정적인 응원을 보며 충북청주FC에 오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충북청주FC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첫 이적이라 어색하지만, 빠르게 적응해 경기장에서 몸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부산아이파크와 트레이드를 통해 2003년생 센터백 정성우를 영입하며 U22 자원을 보강했다. 공격수 윤민호는 부산아이파크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정성우는 부산아이파크 유소년팀인 낙동중, 개성고를 거쳤다. 개성고에서 2019 K리그 U17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으며, 우선지명을 받고 선문대학교에 진학해 태백산기를 포함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에 기여하며 수비상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U21 대표팀에 선발되어 모리스 리벨로 국제친선대회(툴롱컵)에 출전했다. 사우디, 프랑스, 멕시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한 친선 4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받았고, 그 활약을 인정받아 2024년 6월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89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갖춘 정성우는 미래가 기대되는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정성우는 오는 8일 태국으로 출국해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성우 "부산에서 ULTRAS NNN의 열정적인 응원을 보며 충북청주FC에 오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충북청주FC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첫 이적이라 어색하지만, 빠르게 적응해 경기장에서 몸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대적인 영입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하고 있는 충북청주FC는 지난 1월 4일 태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