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만나 새해 시정 공유…4곳서 인사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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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새해를 맞아 성남시 50개 동 주민 4000여명과 소통하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인사회에서 신 시장은 시민과 만나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각 인사회에는 동별 노인회장, 기관 및 단체장, 각 분야별 단체 대표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지난해 1월에도 새해 인사회를 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지역 4곳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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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새해를 맞아 성남시 50개 동 주민 4000여명과 소통하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인사회에서 신 시장은 시민과 만나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시민은 누구나 사전등록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장소는 △13일 오후 2시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15일 오후 2시 중원구 성남시청 온누리홀 △16일 오후 2시 분당구(갑)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0일 오후 2시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이다.
각 인사회에는 동별 노인회장, 기관 및 단체장, 각 분야별 단체 대표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통해 시정 시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해 1월에도 새해 인사회를 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지역 4곳에서 개최했다. 당시 3400여명의 시민을 만나 273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답변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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