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남 전경준호, 레전드 김해운 전력강화실장 선임... 윤영선은 유소년 스카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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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전력강화실을 재구성하며 전경준 감독과 함께 선수단 구성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김해운 전력강화실장은 선수시절 1996년 프로 데뷔부터 2008년 은퇴까지 성남의 K리그 최초 3연패 우승을 함께한 구단의 원클럽맨 레전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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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성남FC가 전력강화실을 재구성하며 전경준 감독과 함께 선수단 구성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성남은 2026년부터 K리그 테크니컬디렉터가 의무화되는 흐름에 맞춰 전력강화실을 강하게 개편했다. 김해운 전력강화실장은 선수시절 1996년 프로 데뷔부터 2008년 은퇴까지 성남의 K리그 최초 3연패 우승을 함께한 구단의 원클럽맨 레전드이다. 2014년 지도자로 성남의 FA컵 우승을 이끌었고, 국내외 프로팀과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도 성과를 내며 전문가 다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해운 실장은 “한 팀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고 마무리했기 때문에 성남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과거 K리그를 호령했던 명문구단의 모습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전력강화실은 성남의 선수단 운영 철학과 시스템 그리고 선수육성 과정에 초점을 맞춰 구단의 기틀을 다질 예정이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그리고 2023년부터 프로팀 코치로 역할을 했던 강승조 코치를 프로팀 스카우터로 선임했다. 강승조 스카우터는 성남 선수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쟁력 있는 선수를 파악하고 키워내는 능력이 탁월해 전력강화실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조 스카우터는 “성남에서 2시즌을 보내면서 성남은 물론 K리그 타팀 선수들의 정보와 데이터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런 점들을 잘 활용해 구단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 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남FC의 레전드 ‘제너럴 윤’ 윤영선은 지난 2024년 시즌 종료 후 2025시즌을 앞두고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심했다. 15년 현역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성남의 미래인 유스팀을 강화하는 역할의 유소년 스카우터로 성남에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한다. 구단은 10년 동안 구단을 위해 헌신한 선수에 대한 대우를 약속하고 윤영선 선수의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전력강화실에서의 역할을 부여했다.
윤영선은 2010년 성남에서 프로 데뷔하여 2024년까지 K리그 통산 284경기 출전 중 성남 소속으로 193경기를 소화했으며, 성남에서 AFC 챔피언스리그(2010)우승과 FA컵(2011, 2014)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8년 구단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하기도 했고, 태극마크를 달고 당시 K리그2 선수 최초로 2018 FIFA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해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무실점 활약하기도 했었다. 지난해 6년 만에 성남으로 복귀해 13경기를 출전하며 하반기 주장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과 모범이 되는 리더십으로 동료들과 팬, 구단이 인정하는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윤영선은 “오래전부터 성남에서 꼭 은퇴하고 싶었다. 15년 선수 생활 중 10년을 성남에서 보냈고 그 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했고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성남 팬분들과 구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고, 구단과 상의하여 유소년 스카우터로 역할을 수행하며 보답 드리고 자 한다”라며 은퇴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는 “전력강화실 재구성과 함께 전경준 감독의 축구가 성남에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구단의 장기적인 비전과 철학을 가지고 구단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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