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인디음악 활성화 청년활동가 ‘인디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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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2025년 상반기 인디음악 활성화를 위한 청년활동가 '인디즈'(INDIEES)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청년지원공간인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를 중심으로 청년 인디음악의 활성화와 지역문화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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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2025년 상반기 인디음악 활성화를 위한 청년활동가 ‘인디즈’(INDIEES)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청년지원공간인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를 중심으로 청년 인디음악의 활성화와 지역문화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청년들이 인디음악 생태계의 주요 주체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창의적 프로젝트가 지역문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5명의 청년활동가는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인디음악 관련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다. 이들은 전문가와 아티스트와 연계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하며, 인디음악 공연 기획과 섭외, 행사장 구성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다. 활동비는 월 10만 원이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베프’ 공식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이달 2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면접 심사는 23일, 합격자 발표는 24일에 진행되며, 내달 3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창성과 열정을 지닌 청년들이 인디음악 문화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청년문화와 지역사회를 잇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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