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비니시우스, 손흥민과 어깨 나란히...EA, TOTY 팀 꾸린다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투표 진행돼

(MHN스포츠 이준 기자) 손흥민을 비롯한 세계 축구 선수들을 선정해 최강의 팀을 꾸리는 캠페인이 시작됐다. 

7일 Electronic Arts Inc.(이하 EA)는 세계적인 남녀 축구 선수들로 구성된 EA SPORTS FCTM 25의 올해의 팀(이하 TOTY)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TOTY 투표는 이날 부터 시작돼 한국 시간 기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팬들은 남녀 후보자 전체 목록을 확인하고 남자 후보와 여자 후보를 각각 투표할 수 있다.

EA SPORTS FC의 TOTY는 한 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들을 기리기 위한 캠페인이며, 투표를 통해 최종 TOTY XI 팀을 선정된다.

올해 TOTY 남자 후보로는 주드 벨링엄, 손흥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와 콜 파머, 라민 야말, 니코 윌리엄스 등 신예 선수를 포함해 총 85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여자 후보는 아이타나 본마티, 알렉산드라 포프, 로렌 제임스 등을 포함해 70명 이상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EA 이번 TOTY 선정 캠페인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EA SPORTS FC 카카오톡 채널에 투표 인증을 하면, 손흥민 사인 저지와 EA SPORTS FCTM 25 스탠다드 게임 코드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EA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