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양민혁, A팀 훈련참가-미니게임 득점포" 관계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적응"위해 끊임없는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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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토트넘에 잘 적응하고 있다.
그는 "양민혁의 출전 계획은 아직 없다"라며 "그는 프리미어리그 수준에 적응해야 한다. 토트넘은 그에게 충분한 시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민혁은 프리미어리그 경쟁 수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세계 반대편에서 왔다. 토트넘은 그가 적응할 시간을 줄 뿐"이라며 출전 가능성을 일축했다.
2024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을 맺은 양민혁은 K리그1 시즌을 마친 뒤 12월 중순 토트넘에 합류해 새해 1월부터 공식적으로 팀의 일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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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양민혁이 토트넘에 잘 적응하고 있다. 미니게임서 골도 기록하며 기대이상의 적응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을 기록하며 승점 24점(7승 3무 10패)으로 10위에 머물렀다.
뉴캐슬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신입생 양민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의 인터뷰는 한국 축구 팬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답을 내놨다.
그는 "양민혁의 출전 계획은 아직 없다"라며 "그는 프리미어리그 수준에 적응해야 한다. 토트넘은 그에게 충분한 시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민혁은 프리미어리그 경쟁 수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세계 반대편에서 왔다. 토트넘은 그가 적응할 시간을 줄 뿐"이라며 출전 가능성을 일축했다.
양민혁은 2024시즌 K리그 1 강원FC에서 데뷔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강릉제일고에 재학 중이던 양민혁은 2023년 12월 29일 준프로 신분으로 K리그 1 강원 FC에 입단한 후 빠르게 주전 선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2024시즌 K리그1 개막전 제주와 경기에서 만 17세 10개월 15일의 나이로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더 나아가 데뷔 35초 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2라운드 광주 FC와의 경기에선 득점하며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도 세웠다. 데뷔 시즌 동안 38경기에서 12골과 6도움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보인 그는 지난 여름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K리그1 시즌을 마치고 지난 달 16일 토트넘에 합류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언은 분명 의미심장 했다. 빠르게 적응이 필요하다는 말이었다.
이미 양민혁은 자신의 실력으로 많은 것을 증명했다.
2024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을 맺은 양민혁은 K리그1 시즌을 마친 뒤 12월 중순 토트넘에 합류해 새해 1월부터 공식적으로 팀의 일원이 됐다. 그는 현재 팀 훈련을 소화하며 적응에 집중하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양민혁의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데이터MB'는 양민혁이 전 세계 U-21 선수 중 페널티킥 없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소개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양민혁의 영입이 상업적 이유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의문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양민혁이 많은 팬들에게 주목받는 재능임은 분명하다"면서도, "토트넘의 상업적인 전략이 그의 영입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양민혁측 관계자는 "구단 관계자들도 양민혁에 대해 따로 언급했다. A팀에 합류해서 훈련을 펼치고 있다"면서 "뉴캐슬전을 앞두고 미니게임을 펼칠 때 골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양민혁에 대해 토트넘 구단 내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훈련 태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민혁은 토트넘 1군 등록을 마쳤다. 언제든 데뷔전을 가질 수 있단 뜻이다. 4일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홈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양민혁은 상대가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탬워스와의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맞대결(12일)에 나설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단 의견이 있다. 탬워스는 5부 리그 팀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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