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퇴진 비상행동 "포고령 피해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다" [TF사진관]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12.3 비상계엄 및 포고령 헌법소원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12.3 비상계엄 및 포고령 헌법소원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단체는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및 포고령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청구 사건이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에 회부되어 심리 중"이라며 "포고령 피해자들의 청구인으로 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계엄 및 포고령이 국회에서 해제결의 되었지만, 사법적으로 평가되거나 종결된 것이 아니고 탄핵 심판의 선결적으로 판단해야 할 핵심 쟁점이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의 비상계엄 및 포고령 때문에 발생한 수많은 피해자들의 기본권 침해에 엄중히 위헌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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