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설 연휴 대비 전국 항만시설 268곳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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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설 연휴를 맞아 섬 지역 귀성객, 항만시설 이용객을 위해 오는 8일부터 항만시설 268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7일 해수부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전국 항만시설 268곳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구조물 안전이나 안전 난간, 구명시설 등 상태를 확인하고, 유해·위험 요소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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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용객·관광객 증가에 선제적 대비
겨울철 폭설·바닥 결빙 등 안전 상태, 제설 실태 살펴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해양수산부가 설 연휴를 맞아 섬 지역 귀성객, 항만시설 이용객을 위해 오는 8일부터 항만시설 268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구조물 안전이나 안전 난간, 구명시설 등 상태를 확인하고, 유해·위험 요소를 점검한다.
특히 겨울철 잦은 폭설이나 바닥 결빙에도 대비한다. 이를 위해 터미널과 여객부두 간 이음 통로의 안전 상태와 미끄럼 방지, 제설 대비 실태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한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설 명절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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