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고액·상습 체납자 전담팀 출범
강성원 2025. 1. 7. 10:52
[KBS 부산]부산 기장군이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 전담팀을 출범했습니다.
기장군의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2백억 원이 넘고, 이 중 3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780명으로, 이들의 체납액만 전체의 72%인 14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전담팀은 부산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입니다.
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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