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재성한테 많이 배우렴...마인츠, '19세 유망주' 미드필더와 프로 계약 '2028년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인츠가 다니엘 글레이버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마인츠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글레이버는 마인츠에서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글레이버는 2028년까지 유효한 계약서에 서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글레이버는 마인츠 유스팀에서 핵심으로 활약하며 차근차근 성장했다.
글레이버는 이번에 프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1군 선수들과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마인츠가 다니엘 글레이버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마인츠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글레이버는 마인츠에서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글레이버는 2028년까지 유효한 계약서에 서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글레이버는 2005년생으로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미드필더다. 훌륭한 기술을 갖고 있어 압박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아직은 어린 자원이라 프로 레벨에서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글레이버는 2020년 프랑크푸르트 유스팀에서 마인츠 유스팀으로 옮겼다. 글레이버는 마인츠 유스팀에서 핵심으로 활약하며 차근차근 성장했다. U-19팀의 주장으로 맡으며 내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하기도 했다. 글레이버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자주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출전 기회는 오지 않았지만 마인츠가 글레이버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DFB-포칼 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교체로 나오며 1군 무대를 경험했다. 후반 11분 나딤 아미리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미 경기는 뮌헨의 흐름이었다. 마인츠는 전반에만 4실점을 내줬고 글레이버가 경기 분위기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글레이버는 이번 시즌 U-23팀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글레이버는 U-23팀에서도 주장으로 맡으며 리더십을 발휘했고 12경기 1골 2도움을 만들어냈다. 글레이버는 이번에 프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1군 선수들과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