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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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이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조선업과 건설업 양대 사업군에서 총 4조 7천억 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특수선사업은 해군 유도탄고속함 성능개량사업, 독도함과 고속상륙정 창정비, 해경 경비함 신규 건조 등으로 총 5500억 원 이상의 수주를 올리며 MRO(정비·유지·운영) 시장에서 강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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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선·친환경 선박·공공공사 강세…수주 잔량 9조 원 돌파

HJ중공업이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조선업과 건설업 양대 사업군에서 총 4조 7천억 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주 잔량도 9조 3천억 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조선업: 특수선과 친환경 선박으로 돌파구
특히 특수선사업은 해군 유도탄고속함 성능개량사업, 독도함과 고속상륙정 창정비, 해경 경비함 신규 건조 등으로 총 5500억 원 이상의 수주를 올리며 MRO(정비·유지·운영) 시장에서 강점을 입증했다.
상선사업에서는 유럽 선주사와의 계약으로 1조 2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했다.
탈탄소 기술을 적용한 이들 선박은 반복 건조에 따른 수익성 향상까지 기대된다.
건설업: 공공공사·도시정비사업으로 성장
특히 공공공사 분야에서는 새만금국제공항, GTX-B노선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따내며 업계 3위에 올랐다.
필리핀 세부 신항만 건설공사까지 2800억 원 규모의 해외 수주를 추가해 입지를 강화했다.
도시정비사업에서는 주택브랜드 '해모로'를 내세워 부산, 부천, 남양주 등지에서 8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7건을 수주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수주 비결: 책임경영과 공격적 행보
HJ중공업 관계자는 "각 사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한 덕분에 고른 수주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HJ중공업은 창사 이래 최고의 수주 실적을 발판 삼아 조선과 건설 양대 축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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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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