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사로잡을 SKT 혁신… AI 데이터센터·에이전트 기술력 과시

변휘 기자 2025. 1. 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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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7~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CES 2025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의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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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혁신의 문(Innovation Gate)' 전경/사진제공=SKT

SK텔레콤은 7~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CES 2025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의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590평) 규모다.

SK전시관 내 데이터 흐름을 시각화한 AI DC 구현 부스의 모습/사진제공=SKT

이번 전시의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다. 비트(bit)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틱(Kinetic) LED 뒤로 SK그룹이 보유한 에너지·AI·운영·보안 등 4가지 AI DC솔루션을 비롯해 총 21개 아이템을 선보이게 된다.

SK텔레콤이 개발 중인 글로벌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 부스의 모습. /사진제공=SKT

또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준비 중인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와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 등 다양한 SK텔레콤의 AI 서비스,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등이 전시관을 수놓을 예정이다.

SK전시관에 설치된 '지속가능한 나무(Sustainable Tree)' 앞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제공=SKT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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