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탭댄스', 다음 시즌부턴 못 보나..."피치클락 무조건 적응, 걱정 안 하셔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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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김원중(32)이 다음 시즌 정식 시행될 피치클락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김원중은 지난해 4월 17일 잠실야구장 LG 트윈스를 상대로 9회 말 5대5 동점 상황에 등판해 선두타자 박해민을 안타로 내보낸 후, 다음 타자 신민재를 상대하면서 무려 6번의 피치클락 위반을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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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김원중(32)이 다음 시즌 정식 시행될 피치클락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원소속팀 롯데와 4년 총액 54억 원 재계약을 맺고 잔류한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서 공개된 영상에 출연해 이른바 '탭댄스'로 불리는 자신의 투구 전 루틴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원중은 '왜 그런 걸 하느냐'는 이대호의 질문에 "이렇게 과격하진 않았지만 (원래) 하고 있었다. 시합을 하다 보면 뭔가 이걸 해야 마음이 편할 때가 있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마운드 플레이트에 발을 걸고 던지려고 하는 동작인데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다고 하더라. 투수 입장에서는 좋은 거니까 (계속했다). 근데 이게 너무 이슈가 되다 보니까 카메라가 다리만 찍는다. 또 보여줘야 하니까 쇼맨십도 해주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투구 전 스텝을 밟는 루틴이 많은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기도 했지만, 반대로 보크나 피치클락 위반에 대한 우려도 피해 갈 수 없었다. 실제로 롯데는 지난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피치클락 위반을 기록한 팀이었다. 롯데의 지난해 피치클락 위반은 810회로 가장 적었던 KT 위즈의 379회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김원중은 지난해 4월 17일 잠실야구장 LG 트윈스를 상대로 9회 말 5대5 동점 상황에 등판해 선두타자 박해민을 안타로 내보낸 후, 다음 타자 신민재를 상대하면서 무려 6번의 피치클락 위반을 범했다. 지난 7월 31일 문학구장 SSG 랜더스전에서도 5점이나 앞선 9회 말에 등판해 상대 타자 박지환을 상대하면서 4번의 피치클락을 범했다.
만약 피치클락이 정식 운용 중이었다면 승부처에 제대로 된 승부를 해보지도 못하고 상대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는 최악의 상황이 펼쳐질 수 있었다.


김원중도 자신을 향한 우려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저도 그게 과하다는 생각하고 있었다. 내년에 피치 클락도 들어오고 하다 보니까 저도 제 나름대로 마운드에서 체크해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시즌 마지막 게임에 올라가서 (생각한 대로) 했는데 잘 막고 내려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조건 (적응)할 수 있다. 걱정 절대 안 하셔도 된다. 시즌 마지막 게임 보시고 이게 피치클락에 들어올지 안 들어올지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OSEN,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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