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尹 체포가 확실한 불확실성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실패가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7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진 정책위의장은 "비상계엄 이후 외국 투자자들이 내다판 우리 국채가 18조원이 넘는다"면서 "윤석열 체포 실패에 외신들은 '충격적이다, 위기를 더 심화시키는 전개다'라고 우려를 표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방치할 수록 경제 앞날 어두워진다"
[이데일리 김유성 이배운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실패가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대로 가다가는 국가 대외 신인도가 추락하고 IMF외환위기급 악몽이 재현될지 모른다”면서 “당시 하락한 신용등급이 이전 수준을 되찾는 데만 14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체포가 가장 확실한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라면서 “윤석열을 방치할 수록 우리 경제 앞날이 어두워지진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진 정책위의장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윤석열 체포부터 즉각 협조해야 한다”면서 “경호처가 국가 사법질서에 도전하지 않게 협조하도록 지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내란에 따른 청구서가 경제파탄으로 돌아오는 것을 결단코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