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쌍특검법 재표결 하루 앞두고 "당론 부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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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쌍특검법 재표결을 하루 앞두고 당론 부결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란·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에 대해 "당론이 변경되지 않는 한 (부결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법은 주가조작 의혹만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15개 사건 의혹에 대해 광범위하게 수사하게 돼 있다"며 "(사실상) 정부 여당 전반에 대한 특검"이라며 당론 부결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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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쌍특검법 재표결을 하루 앞두고 당론 부결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란·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에 대해 "당론이 변경되지 않는 한 (부결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법은 주가조작 의혹만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15개 사건 의혹에 대해 광범위하게 수사하게 돼 있다"며 "(사실상) 정부 여당 전반에 대한 특검"이라며 당론 부결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야당이 발의한 쌍특검법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돌아왔다. 재표결의 경우 재석의원 3분의 2 찬성이 필요해 여당에서 최소 8명의 이탈표가 있어야 통과 가능하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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