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땡큐 트럼프!…조선주 HJ중공업·한화오션 1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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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박 건조에 동맹국을 이용하겠다고 밝히고, 수출입은행이 선박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조선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는 선박이 필요하지만 배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며 "선박 건조와 관련해 동맹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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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박 건조에 동맹국을 이용하겠다고 밝히고, 수출입은행이 선박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조선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현재 HJ중공업 주가는 전일 대비 13.71% 상승한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선주 대표 종목인 한화오션 주가도 10% 이상 상승 중이고, HD현대마린솔루션(4.69%), HD현대미포(3.03%), HD현대중공업(2.97%), HD한국조선해양(2.89%) 등의 주가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 같은 조선주 상승세는 앞서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는 선박이 필요하지만 배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며 "선박 건조와 관련해 동맹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의 선박 건조 상황을 언급하며 "우리(바이든 행정부)는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었다"며 "우리(트럼프 행정부)는 해군과 관련해 아주 좋은 것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독(dock)이 없고 선박 준비가 안 돼 있어 우리가 준비될 때까지 (다른 나라에) 주문을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당선 이후 우리나라의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언급하며 보수와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조한 뒤 국내 조선주의 주가가 일제히 반등한데 이어 취임을 2주 앞둔 시점에 다시 한번 조선주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 수출입은행이 올해 선박금융지원 계획을 12조원으로 증액한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수출입은행 행장은 조선업의 우수성을 지속 홍보하고 친환경, 고부가 선박 발주를 통해 국내 조선사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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