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안병훈, 하와이 소니오픈 우승 재도전…이경훈·김주형은 시즌 첫 출전 [PGA]

권준혁 기자 2025. 1. 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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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870만달러)를 건너뛴 가운데, 지난주 더 센트리에 참가한 안병훈(33)과 김시우(29)는 2주 연속 출격한다.

안병훈은 지난해 소니 오픈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쳐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그레이슨 머레이(미국)가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우승을 확정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킨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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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인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임성재(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870만달러)를 건너뛴 가운데, 지난주 더 센트리에 참가한 안병훈(33)과 김시우(29)는 2주 연속 출격한다.



 



아울러 김주형(22)과 이경훈(33)도 올해 처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소니 오픈에서는 2008년 최경주(53)에 이어 2023년 김시우가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은 한국 선수들과 좋은 인연이 많다. 



 



김시우는 2년 전 이 대회에서 3~4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64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를 적어내 1타 차 우승을 달성했다. 당시 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기록한 김시우는 2년간 이어진 우승 갈증을 느끼고 있다.



 



역대 챔피언 김시우는 작년 소니 오픈에서는 공동 42위였다. 이후 2024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BMW 챔피언십 공동 5위와 가을 시리즈 조조 챔피언십 공동 6위로 선전했다. 지난주 더 센트리에서는 공동 32위로 마쳤다.



 



안병훈은 지난해 소니 오픈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쳐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그레이슨 머레이(미국)가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우승을 확정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킨 기억이 있다.



PGA 투어 첫 승이 절실한 안병훈은 1년을 기다린 설욕전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작년 11월 출전한 가을 시리즈에서 3연속 컷 탈락한 아쉬움을 새해 첫 대회에서 끊어내길 기대한다. 1년 전 소니 오픈에서는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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