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보건소 내 무료 금연클리닉 운영… 전문 상담사가 6개월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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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주민을 돕기 위해 마포구 보건소에서 금연 사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마포구 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마포구는 금연클리닉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참여와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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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주민을 돕기 위해 마포구 보건소에서 금연 사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마포구 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는 금연 상담사가 상주한다.
신청자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금연 서비스를 받는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우선 기초 설문조사와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으로 흡연 실태를 파악하고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와 구강 청결제를 포함한 행동 강화 용품을 지원한다.
이후에는 일산화탄소 측정과 금단증상 질의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정기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마포구는 금연클리닉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참여와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해에는 마포구보건소와 함께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금연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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