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구직자가 원하는 초봉 4800만원 [직장인 서베이]

조서영 기자, 김하나 기자 2025. 1. 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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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이➊ 취준생 희망 초봉
서베이➋ 대졸 채용 비율 축소
[사진 | 연합뉴스]
[자료 | 채용 플랫폼 캐치]

2025년 구직자들이 제일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578명에게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연봉 높은 기업(43.0%)'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워라밸 좋은 기업(18.0%)' '근무 분위기 좋은 기업(15.0%)' '복지 좋은 기업(13.0%)' '동료·사수가 좋은 기업(7.0%)' '위치가 가까운 기업(3.0%)'이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을 희망하는 경우가 61.0%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중견기업(12.0%)', '공공기관·공기업(10.0%)'이 이었다. 이외에도 '외국계 기업(7.0%)' '중소기업(6.0%)' 등의 응답도 있었다.

2025년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초봉의 평균은 '4800만원'이었다. 대기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경우 5000만원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중견기업은 4000만원, 중소기업은 4200만원이었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 5400만원, 공공기관·공기업은 4300만원이었다.

직무별 희망 초봉으로는 '연구개발·설계' 분야가 53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문·특수직'이 52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IT·인터넷' 직군은 5100만원이었다. '의료'와 '건설' 직무는 5000만원이었다.

■ 정규직 대졸 채용 기업 역대 최저치

지난해 채용시장은 어땠을까.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70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채용 결산'을 조사한 결과, 정규직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은 64.4%로 지난 4년간의 동일 조사(2021년 75.4%·2022년 68.3%·2023년 68.2%) 중 가장 낮았다.

채용 규모도 전반적으로 축소됐다. 대기업의 '한자릿수 채용' 비중은 45.0%로 전년 대비 11.7%포인트 커졌다. '두 자릿수 채용(50.0%)'과 '세 자릿수 채용(5.0%)'은 같은 기간 4.5%포인트, 7.1%포인트 줄어들었다. 중견기업의 한 자릿수 채용 비중은 65.3%, 중소기업은 91.2%였다. 전년 대비 각각 16.9%포인트, 5.2%포인트 커진 수치다.

채용 방식으로는 '수시 채용(78.8%복수응답)'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정기 공채'와 '인턴'은 각각 20.1%, 10.7%에 그쳤다. 2023년 기업이 가장 많이 채용을 진행한 시점은 '3월(26.7%·복수응답)'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1월(21.7%)' '10월(20.8%)' '11월(18.8%)' '9월(17.1%)'이 뒤를 이었다.

조서영 더스쿠프 기자
syvho11@thescoop.co.kr

김하나 더스쿠프 기자
nayaa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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