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이한치한?…혹한 속 야외 '얼음 목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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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추위로 다스린다는 말이 바로 이런 걸까요? 폴란드에서 색다른 도전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이불을 칭칭 두르고 있어도 모자를 날씨에 이게 진짜인가요? 사람들이 물과 얼음으로 가득 찬 통에 들어가 버티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일텐데 표정이 해맑은 게 이상할 정도죠.
24시간 동안 200명의 사람들이 물과 얼음으로 가득 찬 통에 교대로 몸을 담그는 건데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진 혹한 속에서도 다행히 모두 사고 없이 도전을 마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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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추위로 다스린다는 말이 바로 이런 걸까요?
폴란드에서 색다른 도전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이불을 칭칭 두르고 있어도 모자를 날씨에 이게 진짜인가요? 사람들이 물과 얼음으로 가득 찬 통에 들어가 버티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일텐데 표정이 해맑은 게 이상할 정도죠.
폴란드 로로미안키 근처 호수에서 열린 행사 현장입니다.
24시간 동안 200명의 사람들이 물과 얼음으로 가득 찬 통에 교대로 몸을 담그는 건데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진 혹한 속에서도 다행히 모두 사고 없이 도전을 마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냉욕을 하면 떨어진 체온을 높이기 위해 혈액순환이 빨라지고 근육의 피로도 풀리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글쎄요, 이론은 그럴듯한 것 같지만 저러다 지독한 감기에 걸리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화면 출처 : 페이스북 Miedzyzdroje, 유튜브 Az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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