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오줌, 경비원이 치워야" 논란…경고 안내문에 '발끈'

2025. 1. 7.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런데 오늘 마지막 소식은 이게 무슨 일인가 조금 당황스러운데요.

반려견 소변 처리를 왜 아파트 경비원이 하나요? 최근 온라인에는 강아지가 엘리베이터에서 싼 오줌, 경비원이 치울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반려견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소변을 봤지만, 물을 뿌릴 수 없는 상황이라 치우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지막 소식은 이게 무슨 일인가 조금 당황스러운데요.

반려견 소변 처리를 왜 아파트 경비원이 하나요?

최근 온라인에는 강아지가 엘리베이터에서 싼 오줌, 경비원이 치울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반려견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소변을 봤지만, 물을 뿌릴 수 없는 상황이라 치우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 뒤 관리소 측은 CCTV 캡처 사진과 경고 안내문을 엘리베이터 안에 부착했습니다.

화가 난 A 씨가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게시 허락을 받았냐, 단지에서 이런 종류의 반려견을 키우는 게 자기 하나밖에 없는데 누군지 특정이 되는 거 아니냐고 따지자 관리사무소 측이 그럼 치우고 가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해 서로 얼굴을 붉히고 싸웠다고 적었습니다.

A 씨는 그러면서 관리비만 15만 원씩 전 세대가 내는데 경비원이 치워야 하는 게 맞지 않냐며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경비원이 치워야 하는지, 그런 태도라면 반려견을 키우지 말아야 한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