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14도' 등 경기 3개 시군 한파특보…출근길 맹추위

양희문 기자 2025. 1. 7. 0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오전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며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연천군, 포천시 ,파주시 등 3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들 지역은 오전 7시 기준 아침 최저 –14~-12도의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도내 나머지 지역도 영하권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한강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열려 있다./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7일 오전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며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연천군, 포천시 ,파주시 등 3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들 지역은 오전 7시 기준 아침 최저 –14~-12도의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도내 나머지 지역도 영하권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