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주병진에 사과 “50살 넘어 8개월 전 이별” 속뜻 밝혔다 (이젠 사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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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주병진에게 '마지막 연애는 8개월 전에 끝났다'라고 이야기한 것을 사과했다.
신혜선은 "나이가 50살이 훌쩍 넘아가지고 살아온 날들보다 살 날이 더 짧게 남아 있는 것 같고 여자인 제 입장에서는 나이라는 걸 생각 안 할 수가 없다. 내 나이에 공백기가 7년이 지나고 앞자리가 50대로 바뀌니까"라며 "저한테 8개월은 30대 8년과 마찬가지의 기간이다. 정말 인생에 마지막을 같이 할 끝사랑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큰마음먹고 나왔다. 저한테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빨리 누군가를 만나서 정차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깊었던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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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혜선이 주병진에게 '마지막 연애는 8개월 전에 끝났다'라고 이야기한 것을 사과했다.
1월 6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과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신혜선은 "주병진 님이 애프터 신청을 하실지 안 하실지 모르고 기다리고만 있었던 상황이다. 한번 뵈면 말씀을 좀 드리고 싶었던 게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신혜선은 "저희가 포장마차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옛 연인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2년 사귀고 8개월 전에 끝났다'라고 얘기를 했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 중간에 공백기가 7년 좀 넘게 있었다 이야기를 드렸었다. 이런 사연들이 처음 만나 뵀을 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게 '지혜로운 건가 아닌 건가' 집에 가서 생각해 보니까 받아들이는 분에 따라서 (8개월이) 느낌이 다를 것 같은 거다.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드려서 당황하셨다거나 그러셨다면 사과드리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주병진은 "그 말씀하실 때 그냥 일상적으로 들었다. 사귄 이후에 헤어지면 나라에서 정해주냐. 7개월 이전에는 만나지 마라고. 그런 게 동사무소에서 통지서가 오냐"는 너스레로 신혜선의 걱정을 덜어줬다.
신혜선은 "나이가 50살이 훌쩍 넘아가지고 살아온 날들보다 살 날이 더 짧게 남아 있는 것 같고 여자인 제 입장에서는 나이라는 걸 생각 안 할 수가 없다. 내 나이에 공백기가 7년이 지나고 앞자리가 50대로 바뀌니까"라며 "저한테 8개월은 30대 8년과 마찬가지의 기간이다. 정말 인생에 마지막을 같이 할 끝사랑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큰마음먹고 나왔다. 저한테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빨리 누군가를 만나서 정차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깊었던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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