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크바라츠헬리아' 역대급 스왑딜 등장..."맨유와 나폴리 이미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스왑딜이 논의됐다.
영국 '팀토크'에서 활동하는 루디 갈레티 기자는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시장에서 나폴리의 윙어 크바라츠헬리아 계약을 성사시키려는 희망을 품고 있다. 맨유와 나폴리의 최근 논의에서는 래시포드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맨유의 잠재적인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는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한 문의도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마커스 래시포드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스왑딜이 논의됐다.
영국 '팀토크'에서 활동하는 루디 갈레티 기자는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시장에서 나폴리의 윙어 크바라츠헬리아 계약을 성사시키려는 희망을 품고 있다. 맨유와 나폴리의 최근 논의에서는 래시포드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맨유의 잠재적인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는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한 문의도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최근 이적설이 짙다.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점점 커지고 있다. 래시포드는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 명단 제외였는데, 이후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그는 "나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때 아마 힘들 것이다. 맨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 거다. 내가 떠난다면 내가 직접 말할 것이고, 나는 항상 빨간색이다. 맨더비 명단 제외는 처참했다. 하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우리가 이겼으니 앞으로도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이후로도 래시포드는 2경기 연속 명단 제외였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복귀했으나 출전하지는 않았다. 직전 경기였던 리버풀전에서도 명단 제외였다.
파리 생제르맹(PSG),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등 여러 클럽들이 래시포드와 연결됐는데, 나폴리가 여기에 추가됐다. 매체의 보도대로 크바라츠헬리아와의 스왑딜 논의가 있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 에이스로 김민재와 함께 2022-23시즌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윙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설이 많았으나 끝내 나폴리 잔류를 선택한 뒤 좋은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당장 1월 이적시장 이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이어서 "그러나 현재로서는 1월에 크바라츠헬리아가 팀을 떠날 가능성은 배제됐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재계약을 우선하고 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합의가 도달하지 못할 경우에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여름 이적시장 이적을 모색할 수도 있다"라며 시즌 종료 후 이적 가능성이 더 높음을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