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58위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 "작년말 만기 어음 60억 못막아"

이종배 2025. 1. 6. 19: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 브랜드 '파밀리에'로 알려진 신동아건설도 결국 공사비 상승, 경기침체 등의 한파를 이기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이날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동아건설은 시공능력평가 58위의 중견 건설사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말 60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가 난 바 있다. 태영건설에 이어 신동아건설마저 어려움에 처하면서 건설업계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금유동성 문제로 지난달 말 만기가 돌아온 60억원가량의 어음을 막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며 "특정 사업장의 문제는 아니고 공사비 상승과 미수금 증가, 책임준공 채무부담 등 악재가 겹친 복합적인 문제"라고 설명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