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멤버 임진희 "미국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얻었어요"

강명주 기자 2025. 1. 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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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로 선전한 임진희(26)가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달성한 이후 2024년 미국 무대에 진출한 임진희는 지난 시즌 24개 대회에 참가해 21번 컷 통과하는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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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진희 프로. 사진제공=프레인스포츠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로 선전한 임진희(26)가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달성한 이후 2024년 미국 무대에 진출한 임진희는 지난 시즌 24개 대회에 참가해 21번 컷 통과하는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11월 더 안니카 드리븐 대회 준우승을 포함한 6차례 톱10에 진입했다. 



 



비록 신인왕 타이틀은 사이고 마오(일본)에게 넘겼지만, 시즌 최종전까지 경쟁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대해 임진희는 "2024년은 미국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큰 도전을 이어갈 자신감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골프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느낀다"고 언급한 뒤 "뜻깊은 시기에 프레인스포츠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 올 시즌 또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프레인스포츠에는 KLPGA 투어에서 뛰는 이정민, 박지영, 임희정, 박결, 마다솜, 김지현, 이주미, 한진선, 박보겸, 허다빈 등도 소속되어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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