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뭐라던가요?” 석동현 전한 윤 대통령 입장이 [지금뉴스]

이새롬 2025. 1.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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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을 돕는 석동현 변호사가 "대통령은 법치주의가 무너지는 점을 개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석 변호사는 오늘(6일) 서울 서초구에 사비로 마련한 별도 공간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관련 법률을 지키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또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배경 중 하나로, 국회의원 범죄 재판이 최대 4~5년까지 걸리는 등 사법 시스템이 제때 작동되지 않는 상황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도 빨리 이뤄지는 게 맞다고 보는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헌재가 180일 이내에 재판하도록 하는 규정에 대해 대통령은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석 변호사의 발언,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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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 기자 (r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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