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군사경찰대 배식 안하고 동원"…'가혹행위' 지적에 국방부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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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데 33군사경찰대와 55경비단 사병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군 소식통의 "아침 일찍 동원됐는데, 급히 가느라 아침 식사도 못 했다"는 주장도 나왔었는데요.
오늘(6일) 오전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전하규 대변인은 사병 동원과 관련해선 "세부적으로 관저 안에서의 병력 운용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바가 없다. 경호처에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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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데 33군사경찰대와 55경비단 사병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군 소식통의 "아침 일찍 동원됐는데, 급히 가느라 아침 식사도 못 했다"는 주장도 나왔었는데요.
오늘(6일) 오전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전하규 대변인은 사병 동원과 관련해선 "세부적으로 관저 안에서의 병력 운용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바가 없다. 경호처에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원된 병력들이 식사도 거른 채 임무와 무관한 지시를 따랐다는 지적에 대해선 "우려를 갖고 있다"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현장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구성: 이미선 / 편집: 채지원 / 디자인: 이희문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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