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8%' 압도적 손흥민, 이강인 제쳤다…2년 연속 KFA 선정 '올해의 골' 수상

이상완 기자 2025. 1.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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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레전드의 길로 걷고 있는 손흥민(33·토트넘)이 대한축구협회(KFA)가 선정한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팬들이 직접 뽑은 '2024년 KFA 올해의 골'에 손흥민의 프리킥골이 선정됐다.

손흥민은 2023 올해의 골에 이어 2년 연속 팬들이 뽑는 올해의 골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의 경기'는 손흥민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던 카타르 아시안컵 8강 호주전이 8개의 후보 중 투표에 참여한 축구팬 64%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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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후반 팀의 첫 골을 넣은 한국 이강인이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 레전드의 길로 걷고 있는 손흥민(33·토트넘)이 대한축구협회(KFA)가 선정한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팬들이 직접 뽑은 '2024년 KFA 올해의 골'에 손흥민의 프리킥골이 선정됐다.

당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이 지휘한 한국은 호주전에서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의 프리킥골이 터지면서 120분 혈투 끝에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역전 프리킥골은 투표 참여자 48.8%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월드컵 2차예선 싱가포르전에서 이강인이 단독 돌파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성공한 골(23.2%)이다. 3위는 아시안컵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기록한 조규성의 헤딩골(10%)이다.

손흥민은 2023 올해의 골에 이어 2년 연속 팬들이 뽑는 올해의 골 영예를 차지했다. 2023년에는 월드컵 2차예선 싱가포르와의 홈경기에서 나온 중거리슛 득점으로 올해의 골에 선정됐었다.

'올해의 경기'는 손흥민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던 카타르 아시안컵 8강 호주전이 8개의 후보 중 투표에 참여한 축구팬 64%의 선택을 받았다.

2위는 원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1 승리를 거둔 11월 월드컵 3차예선 쿠웨이트전은 13.6%의 선택을 받아 2위, 주장 손흥민의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3-2 승리를 거둔 10월 월드컵 3차예선 이라크전은 12.7%를 얻어 3위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는 연말마다 그 해 열린 각급 남녀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 팬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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