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텔 `애로우레이크` 탑재 LG그램, 13일 출시된다
박순원 2025. 1. 6. 15:24

LG전자 2025년형 그램 출시 예정일이 기존 7일에서 오는 13일로 연기된다. LG전자는 그램 출시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개막일로 계획했지만, 인텔과의 판매 시점 협의에 따라 제품 공개 시기를 늦추게 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애로우레이크 세일즈엠바고(판매 시작) 날짜보다 이른 시기에 그램 제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인텔과 협의했지만, 최근 내용이 달라졌다"며 "애로우레이크가 적용되지 않는 그램 모델 역시 13일에 일괄 출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5년형 그램은 애로우레이크 적용 버전과 인텔코어 울트라 200V(코드명 루나레이크) 버전으로 나눠 출시된다. 루나레이크 제품 판매 시작 날짜는 이미 지났지만, 애로우레이크는 여전히 엠바고가 존재한다. 애로우레이크는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로 전작 대비 연산능력과 그래픽처리능력이 향상됐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
LG전자는 노트북 중 큰 화면인 그램 17인치 제품 무게가 1.369㎏으로, 기존 16인치 노트북 제품보다 가볍다고 소개했다. 인텔 관계자는 "애로우레이크 글로벌 공개일은 처음부터 13일로 예정돼 있었다"며 "LG전자와의 협의 내용을 변경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전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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