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투운동' 헬스유튜버 박승현, 34세 나이로 사망…"건강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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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출신 유튜버 박승현씨가 숨졌다.
박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6일 박씨의 부고를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박씨의 친형이라는 작성자는 전날 박씨가 사망했다며 "건강상 이유로 하늘나라에 갔다. 부모님 상심이 커 빈소 조문은 받지 않는다.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밝혔다.
박씨는 전직 보디빌더로 2018년 '약투 운동'에 동참해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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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출신 유튜버 박승현씨가 숨졌다. 향년 34세.
박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6일 박씨의 부고를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박씨의 친형이라는 작성자는 전날 박씨가 사망했다며 "건강상 이유로 하늘나라에 갔다. 부모님 상심이 커 빈소 조문은 받지 않는다.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밝혔다.
박씨는 전직 보디빌더로 2018년 '약투 운동'에 동참해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당시 6년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했으며, 과도한 약물 사용으로 무정자증과 호흡곤란 등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후 약물 복용을 중단했지만, 2년 만인 2020년 "오랜 꿈이었던 육체의 거대화를 포기할 수 없다"며 다시 약물에 손을 댔다.

그는 이후 단약과 약물 재복용을 반복하다 2022년 1월 "서서히 줄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씨는 유튜브에서 '운동 피드백'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구독자 83만명을 모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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