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이후 첫 외교장관회담 갖는 조태열-토니 블링컨 [TF사진관]

임영무 2025. 1. 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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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참석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조 장관과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갖는다.

블링컨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회담 이후 양 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회담 성과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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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참석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참석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조 장관과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갖는다. 이 회담은 조 바이든 행정부 임기를 마무리하는 '고별 순방'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양국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지역·글로벌 현안 등을 폭넓게 협의 할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회담 이후 양 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회담 성과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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