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 연인 임세령과 말리부 데이트 파파라치 당해···애정전선 이상 無

강신우 기자 2025. 1. 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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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백그리드 인스타그램 캡쳐.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52)와 대상그룹 임세령(47) 부회장이 카리브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애 전문 매체인 백그리드는 지난 4일 “‘오징어게임’의 이정재가 파트너 임세령과 함께 세인트 바츠섬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채 수영복 차림의 임세령 부회장을 촬영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스타가 해외 매체에 파파라치 당한것은 흔치 않은 일로 이는 ‘오징어게임’ 의 글로벌 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국내외 각종 공식 석상에 함께 참석,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이정재가 ‘오징어게임’으로 에미상에 참석했을 때도 임 부회장이 동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달 26일 공개 이후 93개국에서 글로벌 톱10 1위를 기록하며 시즌1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82회 글든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수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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