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2’, PC방 순위 10위권 유지 ‘인기’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5. 1. 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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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액션 RPG '패스오브엑자일2'가 안정적인 PC방 톱10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6일 PC방 게임 통계 플랫폼 '더로그'에 따르면 '패스오브엑자일2'는 지난 5일 기준 PC방 인기 순위 9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RPG '패스오브엑자일2'는 전작 '패스오브엑자일'과 달리 액션성을 강조한 게임성으로 지난달 7일 얼리액세스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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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째 PC방 톱10 ‘순항’…정식 서비스 기대감 ‘UP’
‘패스오브엑자일2’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액션 RPG ‘패스오브엑자일2’가 안정적인 PC방 톱10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작에 이어 대표적인 핵앤슬래시 액션 게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6일 PC방 게임 통계 플랫폼 ‘더로그’에 따르면 ‘패스오브엑자일2’는 지난 5일 기준 PC방 인기 순위 9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10위로 올라선 이후 안정적으로 10위권 내에서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5일 기준 점유율은 1.94%, 누적 실행시간은 169만분 수준이다.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RPG ‘패스오브엑자일2’는 전작 ‘패스오브엑자일’과 달리 액션성을 강조한 게임성으로 지난달 7일 얼리액세스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핵앤슬래시 장르 특유의 다수의 적을 쓰러뜨리는 재미에 소울라이크 게임처럼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얼리액세스 초기 강력한 성능을 발휘했던 ‘동결 시 시전’ 기술을 활용한 ‘혜성’ 냉기 소서리스가 밸런스 조정으로 크게 약화됐으나 오히려 다양한 캐릭터 빌드가 활성화되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PC방 이용자 확대를 위해 얼리액세스 팩을 구매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 21일과 22일에는 얼리액세스 기념 PC방 이벤트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는 네이버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치치직에서 드롭스 이벤트도 실시했다.

현재 ‘패스오브엑자일2’는 얼리액세스 기준 워리어, 소서리스, 레인저, 몽크, 머서너리, 위치 등 6개 직업과 각 직업별 2개의 전직을 제공하나 정식 출시 이후에는 6개의 직업이 추가되고 각 직업별 전직도 3종을 제공해 총 12개 캐릭터, 36종의 전직 클래스로 즐길거리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캠페인 액트도 현재 3종에서 6종으로 확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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