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서 인명구조 중 순직… 故 이영도 구조대원 영결식 엄수

김우열 2025. 1. 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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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낙상환자 구조작업에 나섰다가 순직한 이영도(32) 대원에 대한 영결식이 6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 장으로 엄수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고 이영도 대원은 지난 2020년 2월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특수진화대원으로 근무하면서 2022년 울진·삼척, 강릉·동해 대형산불 진화 유공으로 산림청장상을 받았고, 2022년 11월부터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공중진화대원으로 근무하면서 2023년 강릉 대형산불 등 총 9건의 산불진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항공본부장 표창을 받은 누구보다 용감하고 헌신적인 대원이자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하는 청년이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들었던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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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안장
▲ 설악산에서 낙상환자 구조작업에 나섰다가 순직한 이영도 대원에 대한 영결식이 6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 장으로 엄수됐다.

설악산에서 낙상환자 구조작업에 나섰다가 순직한 이영도(32) 대원에 대한 영결식이 6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 장으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은 임상섭 산림청장과 손창환 강원도글로벌본부장,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산림청 공무원, 태백지역 기관·단체장,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 추서, 대통령 권한대행 조전 대독, 영결사, 추도사, 헌화 및 분양 순으로 진행됐다.

▲ 설악산에서 낙상환자 구조작업에 나섰다가 순직한 이영도 대원에 대한 영결식이 6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 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 후 고인은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소속 공중진화대원인 고인은 태백 출신으로 지난 3일 인제군 북면 용대리 수렴동 대피소 인근 상공에서 낙상환자를 구조한 뒤 로프를 이용해 헬기에 오르던 중 안전벨트 역할을 하는 하네스가 풀리면서 15∼20m 상공에서 추락,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 설악산에서 낙상환자 구조작업에 나섰다가 순직한 이영도 대원에 대한 영결식이 6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 장으로 엄수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고 이영도 대원은 지난 2020년 2월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특수진화대원으로 근무하면서 2022년 울진·삼척, 강릉·동해 대형산불 진화 유공으로 산림청장상을 받았고, 2022년 11월부터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공중진화대원으로 근무하면서 2023년 강릉 대형산불 등 총 9건의 산불진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항공본부장 표창을 받은 누구보다 용감하고 헌신적인 대원이자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하는 청년이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들었던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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