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내야 이미 꽉찼다?… 김혜성, 주전 경쟁 상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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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로 이적한 김혜성이 2루수 자리를 두고 무한 주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김혜성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달러(약 323억8400만달러)에 계약했다.
KBO리그 최고의 2루수였던 김혜성은 이제 메이저리그(ML) 최강팀 다저스에서 도전자 입장이 됐다.
김혜성은 2루수 외에도 유격수와 3루수 등을 소화할 수 있어 내야에 자리잡을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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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야 유틸리티 자원인 크리스 테일러는 커리어 사상 최악의 부진을 하며 사실상 정리 대상에 가깝다. 현지 매체 등도 올해로 35세가 된 테일러가 정리 대상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테일러는 올시즌 8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 43안타 4홈런 23타점 28득점 OPS 0.598로 부진했다. 올시즌 주로 좌익수(272이닝)와 3루수(141이닝), 2루수(124이닝) 동안 활약했다.
내야 유틸리티 선수 미구엘 로하스는 2024시즌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로하스는 올시즌 10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3 87안타 6홈런 36타점 41득점 OPS 0.748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주로 유격수로 활약한 로하스는 2루수(95이닝) 3루수(64이닝)를 소화하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 센터라인 선수들의 유틸리티 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선수는 최소 2개 이상 포지션을 능숙하게 소화할 수 있다. 김혜성은 2루수 외에도 유격수와 3루수 등을 소화할 수 있어 내야에 자리잡을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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