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신지민, 활동 재개하나…생일카페→유튜브 개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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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근황을 전했다.

신지민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지민입니다. 추운 날씨에 독감이 유행인데 다들 안녕하신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찾아온 이유는, 제 생일에 여러분을 만나 뵈려 해요. 모두 마음이 무거운 시기라 조심스럽지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서 생일 파티가 아닌 생일 카페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짐짝이시라면 생일선물로 커피를 드려요”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신지민은 “더불어 2025년을 맞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첫 업로드 일은 곧 공개하도록 할게요. 평온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유튜브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지민은 지난 2012년 7월 그룹 AOA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7월 전 멤버 권민아의 왕따 폭로로 인해 팀을 탈퇴했으며 지난해 2월 1집 EP 앨범 ‘BOXES’를 발표한 바 있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